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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서야 올리네요. 후후
2008년 여름 휴가때 다녀왔습니다.
16인치 휠의 스트라이다를 타고 미쳤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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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 자체가 소수모델이다보니 정보가 거의 없어서 겨우 설치를 했습니다.
이참에 사진을 찍어 공유해야겠다 싶어 사진을 찍었는데,
후반에는 예배시간에 쫓겨 촬영을 잊었으나... 뭐 중요한 부분을 다 찍었으니.
관련하여 질문을 comment로 남기면 바로바로 답글드리죠.


1. 작업전입니다. 주로 작업할 부분인 적재함 도어 내측과 좌측 후진등입니다.
필요장비 - 전동드라이버(없으면 그냥 스크류 드라이버), 10mm 복스(없으면 그녕몽키스패너), 와이어후크(있으면 배선할때 몸이편함), 그외 전기테잎, 타이(많이)

2. 위 사진에서 플라스틱 적재함 도어의 스크류 16개를 열고 나면 아래와 같이 스크류 10개로 잡혀있는 철재 커버가 나옵니다.
이것도 열어내면 드디어 번호판을 잡고 있는 2개의 볼트가 보일것입니다. (아래사진은 더미를 잘라내고 찍은것임)
둘중 좌측은 정부승인인증볼트입니다. 건드리면 큰일나십니다. 우측은 더미라서 보통 플라스틱 후크로 돼있습니다.
먼저 번호판쪽 볼트를 돌려빼고, 내측 dummy는 과감히 뜯어내거나 힘들면 펜치로 잡아서 비틀어 부러뜨립니다.
그러고 나면 아래와 같이 됩니다.

3. 번호판 쪽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여기에 카메라를 집어 넣고 동봉된 와셔와 너트를 순서로 체결하시면 됩니다.

4. 도어내부에서 카메라 뒤쪽에 너트를 체결하고 있는 사진입니다. 도어는 공간이 있는 판재라서 너무 심하게 조이지는 마시구요.

5. 일단은 장착완료(응?)입니다.^^ 이상태에서 카메라 작동여부확인, 카메라 각도 조절을 하셔야 합니다.
이부분을 사진찍었어야 하는데... 바빠서...
말로 설명을 드리면... 전원은 후진등에서 공급받습니다. 일단 측면 10mm육각볼트를 푸시면 후미등set이 탈거됩니다.
3개의 램프중에 가운데에 있는것이 후진등이며, 공급되는 선은 빨간색(+), 검은색(-)입니다. 빨간색 피복일부를 벗겨내신후, 카메라 구입시 제공된 전원선중에 빨간색과 연결하시면됩니다. 검은색은 접지(GND)이므로 후진등의 검은색과 연결하셔도 되고, 그냥 차체에 접지되는 아무 볼트에 연결하셔도 됩니다.
이렇게 해서 차내 네비까지 연결하신 후에 기어를 후진으로 넣고 작동여부를 확인하시면 일단 기본적은 준비(헉!)는 되신 겁니다.

6. 이제부터는 몸이 힘들어 집니다.
우선 적재함도어에서 선이 빠져나가는데, 적재함도어 하단에 보면 아래와 같이 나가는 구멍이 있고 기존 배선자리가 있습니다.
이게 쭈글쭈글해서 집어 넣기가 매우 힘드므로 와이어후크가 없으시면 그냥 고무를 쬐금잘라서 따로 빼기를 추천드립니다.
저는 아래쪽을 조금 찢어서 와이어후크를 역방향으로 거슬러 올라와 적재함도어에서 빠져나온 카메라 케이블을 걸어서 바닥쪽으로 끌고 갔습니다. 이 아래 사진은 케이블을 반대쪽에서 빼낸사진입니다.

이다음이 사진이 정말 필요한데 아쉽네요.
여기서부터 차량바닥을 거쳐 차 내부로 들어가는데 이부분이 중요합니다.
2열시트를 접고 나면 공구함이 나옵니다. 공구함은 2개의 볼트로 차체에 체결돼있는데 이걸 풀어서 공구함을 들어냅니다.
바닥에 보시면 좌우측에 고무마개로 막혀있는 구멍이 한개씩 있습니다. 이중 좌측을 이용할텐데 고무마개에 구멍을 살짝내서 차체바닥을 통해 케이블을 들여오시면 됩니다.
여기서 부터는 쉽습니다.
뒷자석 구멍-좌측리어도어 발판속(스크류2개 푸시면됩니다.)-운전석도어 발판속(역시 스크류2개-휴즈박스-전면유리와 대시보드 틈새 순으로 가시면 되고, AV케이블과 전워케이블의 접속은 카메라 제공 케이블의 길이에 따라 적당한 곳에서 만나서 묻으시면 됩니다. 저는 하다보니 딱 휴즈박스에서 만나게 되더군요.

7. 장착후 확인 장면입니다. 네비는 방금지른 파인드라이브 Style 3D이구요, 장소는 밤 12시경 가로등없는 2차선도로입니다.
육안으로도 안보이는 뒷차 번호판이 후방카메라로는 또렷이 보이더군요.
이틀 사용해본결과 솔직히 주차에는 별도움이 안됩니다. 다만 뒷쪽에 웅크려놀고있는 어린이(혹은 보험사기단), 저속후진시 장애물 파악 정도에는 도움이 될것 같네요. 사실 재미 요소, 동승자의 우와~ 함성 목적외에는 그닥...
그렇지만 4만원의 가격대에 1-2시간 재미난 조립놀이 등에 비에 만족도는 높은 편입니다.

이상이구요. Comment로 질문남기시면 답변드리겠습니다. 무쏘스포츠 차량이라면 전화로도 대부분 설명이 가능할 듯 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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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서 여섯번째 다리위의 바이크 사진을 2010달력사진 공모전에 공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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